충남 / 태안 ) 천리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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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와는 형제해수욕장으로 무엇보다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 내는 곳이다.

미국인 밀러(한국명=민병갈)씨가 개발한 천리포 수목원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바로 앞에 보이는 『닭섬』은 자연적인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육지에 붙어있는 산을 『뭍닭섬』이라 하고 바다에 위치한 섬을 『섬닭섬』이라 부르고 있다.그중『섬닭섬』은 썰물시 육지와 연결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옛날부터 천리포에는 이 두 닭섬이 자연적인 방파제가 되어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던 어항이어서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에게 선물 하였다고 전한다.
1966년부터 미국인 밀러씨에 의하여 조성된 「천리포수목원」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이곳은 60ha의 면적에 국내산 1,000여종, 외국산6,000종등 총 7,000종이 식재되어 있어 매년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산 교육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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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해수욕장 가는길 :

천리포해수욕장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태안터미널에서요.. 천리포로 직접들어가는 버스가 있거든요..
단 여기는 시골이라 버스에 번호가 없습니다.. 매표소에서 천리포들어가는 표를

끊으시구요.. 승차장으로 나가 오른편끝쪽에가시면 탈수 있습니다..
만리포들어가는 버스는 자주 있으나.. 천리포는 그리많지 않을수 있으니..
시간 잘 확인하시구요..

천리포위치는 만리포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한참더들어가니까요..바다보인다고
만리포에서 내리지 마시길..^^;

참그리고 주의 할점은 태안은 시내버스도 요금을 내릴때 낸답니다..(터미널에서 출발
할 경우.. 미리 내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요.. ) 반대로 터미널로 들어올때는 표를
먼저 냅니다.. 저도 이것땜에 한동안 고생좀 햇지요..

태안에서 만리포까지 17km니까 천리포까지는 대략 20~25분 정도 걸릴듯 싶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 서산IC32번 → 태안(만리포 방면32번) → 석장골 삼거리32번 → 의항리32번 → 천리포 해수욕장

천리포해수욕장(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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