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보령 ) 독산해수욕장, 홀뫼해수욕장

2008. 6. 21. 15:05바다로 가자

바다에 홀로 있는 섬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독산해수욕장은 홀뫼해수 욕장이라고도 불리며,
맑은 해수와 완만한 경사로 해수욕장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는 조개, 맛살, 골뱅이 등이 많아 갯벌 체험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으 며,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낙조는 장관을 연출한다.

모래밭 뒤로는 고운 풀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더욱더 한적하다.  대천항과도 가깝다.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 힘들어 대천이나 무창포 해수욕장 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한적한 편이라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 길이 이어진다.

해변에서 약간 떨어진 마을에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다.

따로 설치된 야영장은 없지만, 백사장 어디서든 야영(무료)이 가능하다. 굳이 그늘 야영을 원한다면 전망대타운(041-935-7120)에서 산기슭 쪽 송림을 대여한다.

야영료는 3만원 선. 식수,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독산해수욕장, 홀뫼해수욕장 가는길 :

 


독산해수욕장, 홀뫼해수욕장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서해안 고속도로 -> 대천 IC-> 무창포IC(좌회전)-> 무창포 해수욕장 끝( 좌회전) -> 삼거리( 우회전) -> 독산(홀뫼)해수욕장 들어가는 외길에  간판이 보입니다.


독산해수욕장, 홀뫼해수욕장(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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