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 고창 ) 구시포해수욕장

2008. 5. 29. 12:10바다로 가자

고창군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다.

또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이다.
백사장 남쪽에는 정유재란 때에 주민 수십명과 산비둘기 수백마리가 반년동안 난 을 피했다는 천연동굴이 있고, 해안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다.
 
앞 바다에는 가막도를 비롯한 섬들이 아름답게 떠 있고 해질 무렵 서해 칠산바다를 붉게 물들 이는 낙조가 황홀하기 그지없다.

주변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바닷가 모래밭을 자동차로 달릴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로 바닷가를 달리면 물옆에 엉청난 갈매기들이 동시에 놀라 올라가는 모습이 참 장관이다.

서해안에 저리 수평선이 보이는 곳도 드물다 싶다.
길이가 꽤 길다. 달리는 기분을 만끽할수 있는 거리이다.

관리소 063-563-0700

구시포해수욕장 가는길 :


구시포해수욕장 위치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서해안고속도로 고창IC(15번 지방도) - 아산(733번 지방도) - 해리 - 하장 - 구시포



구시포해수욕장(후기) :

풍경 블러그 :  봅시다..>>

풍경 블러그 : 봅시다..>>

조개 잡이 블러그 :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