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도 ) 용유도해수욕장

2008. 5. 22. 18:07바다로 가자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곳곳에 모래사장이 있어서 바다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넓은 갯벌이 펼쳐지고, 갯벌을 파헤치면 갖가지 조개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서해바다의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
이여서 일상에 지친 도시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봄 가을로는 MT를 온 대학생들로 성시를 이룬다. 겨울이면 연인들은 겨울바다의 운치를 즐기러 찾아온다.

수심이 얕고 완만한 경사와 백사장이 넓어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성시를 이룬다. 서해 멀리로 떨어지는 낙조는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한다. 여관과 민박 등 숙박시설과 횟집, 매운탕집 등 식당이 많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용유도 가는길 :


용유도해수욕장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서울이나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화물터미널 출구에서 무의도·용유도 방향으로 빠져나온다.

해안도로를 따라 을왕리 방향으로 6km 정도 달리면 잠진도 선착장에 닿는다. 철부선을 이용해 무의도로 들어갈 수 있다. 철부선은 동절기 5시30분이면 운행이 중단되므로 시간을 계산을 잘 해야 섬에서 발이 묶이는 일이 없다.

민박

- 당일 코스로 다녀갈 수도 있지만 숙박을 원하는 경우 무의도와 을 왕리해수욕장 주변의 민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박에 3만원 선.


용유도해변(후기) :

용유도 해변 블러그 : 봅시다..>>

민박 블러그 : 봅시다..>>

해변풍경 블러그 :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