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산수유꽃 축제

2018. 3. 26. 18:19여수 가볼만한 곳

구례 산수유꽃 축제 가다~!

산수유꽃은 사랑을 뜻한다. 산수유의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다.

산수유 마을은 산동면에 위치해 있다. (2018-03-26)

산동(山洞)면은 ’산동네’라는 의미다. 지리산 노고단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이 마을은 산비탈에서 잘 자라는 산수유나무가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산수유축제 행사장(산동면)에서부터 반곡마을, 하위마을 그리고 상위마을까지 거리는 약 2km 남짓, 산수유꽃이 화려하게 줄을 잇는다.

주차장에서 본 풍경 

산수유마을 가장 위에 자리 잡은 상위마을은 3만여 그루 산수유가 빼곡한 대표적인 산수유마을이다.

상위마을은 산수유꽃과 어우러진 돌담길에 서정적인 멋이 그윽하다. 굽이굽이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사람조차 노랗게 물들어 꽃이 된다.

집집 마다 산수유꽃이 정원수 이다.

천천히 걸어내려오면 반곡마을이 나온다.. 반곡마을은 물소리가 마음을 맑게 해준다.

꽃그늘 아래로 지리산 맑은 물이 도란도란 흐른다.

계곡을 따라 산수유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동면에 산수유농업 건물이 있다. 산수유에 관한 모든 자료는 다 있다.

건물 뒤편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산동면에 조성된 공원 이곳이 산수유 마을이란 것을 알린다.

수령: 천년, 나무두레: 4.8m  중국 산수유의 주산지인 산둥성에 살고있던 처녀가 산동면으로 시집을 오면서 고향의 풍경을 잊지 않기 위해서 산수유나무 한 그루를 가져와 심은것이 유래 되었다고 함.(계척마을에 있다.)  

“산수유는 꽃이 아니라 나무가 꾸는 꿈처럼 보인다.” 김훈의 [자전거 여행]

가볼만한 여행 추천지~

봉스튜디오 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