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송림공원의 봄
2019. 3. 11. 16:45ㆍ여수 가볼만한 곳
하동 송림공원
송림공원은 섬진강을 끼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의 섬진강변에 우거진 소나무숲.
260년 된 750여 그루의 노송이 넓은 백사장 및 파란 섬진강 물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천연기념물 제445호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107-8(광평리 443-10)
섬진강의 물결이 굽이도는 경관에는 향수가 어려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983년 8월 2일 경상남도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2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변경되었다.
1745년(영조 21) 당시 도호부사(都護府使) 전천상(田天詳)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을 목적으로 섬진강변에 식재하였다. 노송의 수파는 거북의 등과 같이 갈라져서 이 송림을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옛날 장군들이 입은 철갑옷을 연상하게 한다. 깨끗한 백사장을 끼고 있으며 보호구역은 21,874㎡에 달한다.
2019년 봄이오는 소리